▶마이클 블룸버그(왼쪽에서 두번째) 뉴욕시장이 30일 플러싱 한인타운을 방문, 존 리우 시의원과 한인상가가 밀집한 유니온 스트릿을 지나 109 경찰서로 향하고 있다. 블룸버그 시장은 109경찰서 앞에서 한창연 플러싱 한인회장과 만나 인사하고 잠시 대화했다. <김재현 기자>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30일 플러싱 상권을 방문했다.
블룸버그 시장은 이날 플러싱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존 리우 뉴욕시의원과 함께 메인 스트릿과 37 애비뉴 선상의 상가를 둘러본 뒤 한창연 플러싱 한인회장, 109 경찰서 오앤 모이나핸 서장, 프레드 푸 플러싱 중국 상인번영회장 등과 면담했다.
리우 시의원은 "블룸버그 시장의 플러싱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플러싱이야말로 가장 다양한 민족들이 함께 형성하는 타운"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룸버그 시장은 이에 앞서 잭슨 하이츠를 방문, 이 지역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으며 헬렌 마샬 퀸즈 보로장과도 만나 퀸즈가 처해있는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지원 기자> jwjung@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