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맨, 변호사, 의사 등 젊은 전문인들을 대거 영입, 커뮤니티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지난 7월 정기모임에서 2003-2004년도 엘머스트 로터리클럽 제12대 회장에 취임한 이영복(사진)씨는 "로터리클럽의 대표적 사회봉사 프로그램인 심장병 아동 돕기(Gift Life)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엘머스트 로터리클럽이 전개해온 드럭 프리 미술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보다 적극적으로 한인 커뮤니티 봉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골든 브리지 부동산 대표로 현재 재미부동산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그는 지난 주말 성황리에 막 내린 ‘제1회 부동산 박람회’를 기획, 주도한 한인사회의 숨은 일꾼으로 풍부한 경험과 지식,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 업계는 물론 사회봉사 단체들로부터 많은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

미 로터리클럽 7250 지구(롱아일랜드 서폭 카운티에서 브루클린 지역)에 소속된 엘머스트 로터리클럽은 지난 85년 창립, 20여 년간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해온 단체로 특히 엘머스트 지역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드럭 프리 미술대회’는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 속에 이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엘머스트 로터리클럽은 매달 첫째, 셋째주 화요일 저녁 7시30분 금강산 식당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참여문의 1-516-482-1877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