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14일 열리는 ‘제2회 뉴저지 한인 추석대잔치’가 각종 민속놀이부터 청소년, 스포츠, 미술 대회 등이 어우러지는 종합 문화축제로 열린다.
뉴저지한인회(회장 연인철)는 31일 리지필드 사무실에서 확대 임원, 이사회의를 열고 추석대잔치 세부 행사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뉴저지한인회는 이번 추석대잔치에서 풍물패, 제기차기, 널뛰기, 외줄타기, 경주탈춤 등 각종 민속놀이를 비롯해 연예인 초청공연, 한복 경연대회, 사생대회, 청소년 장기자랑, 체육대회 등의 각종 행사를 열기로 확정하고 구체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연인철 회장은 "추석대잔치가 한달 보름 앞으로 다가와 각종 행사를 준비하기 위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한인회 임원과 이사진들이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행사가 임박하면서 스폰서나 벤더로 참여하겠다는 문의가 잇따르는 등 뉴저지 한인 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 아래 참신한 이벤트나 자원봉사 등 다양한 형태로 추석대잔치에 참가하는 방안을 마련중이다. 또한 소위원회별로 경찰서, 소방서, 보건국 등 행사와 관련된 주무부서와 긴밀한 연락과 협조를 구하고 정치인 섭외, 홍보 웹사이트 제작 등을 전담키로 했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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