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총연합회(회장 이건용)는 31일 뉴저지 우전면옥에서 정기총회를 위한 준비모임을 갖고 오는 9월 실시될 예정인 제 21대 회장 선거에 대해 논의했다.
뉴저지 서부, 중부, 중앙, 애틀랜틱 시티, 남부 지역 한인회 관계자들과 총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오는 9월로 임기가 끝나는 이건용 현 총연 회장을 이어갈 차기 회장 선거와 관련, 6개 지역 한인회에서 한사람씩을 선관위로 추천받기로 결정했다.
이날 모임에서 중앙과 중부, 대남부뉴저지 한인회는 고창선씨와 이범씨, 그리고 이광수씨를 각각 선관위원으로 추천했으나 애틀랜틱 시티와 서부, 그리고 북부 뉴저지를 관할하는 뉴저지 한인회는 선관위원을 결정하지 못했다.
특히 뉴저지 한인회의 경우, 이날 모임에 아무도 참석하지 않아 총연과의 불편한 관계를 시사했다.뉴저지 한인총연의 노웅 이사장은 “선관위원을 추천하지 않은 지역 한인회 관계자들을 접촉, 늦어도 오는 8월 10일까지는 제 21대 뉴저지 한인총연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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