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영인 대표 2,000달러. 정복환씨.김금옥 목사 각각 200달러
뉴욕 평통 전 회장이자 ‘터보 스포츠웨어’ 대표인 정영인씨가 1일 최영태 커뮤니티 센터 건립 추진 공동준비위원장에게 커뮤니티 센터 건립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000달러를 전했다.
정 회장은 "커뮤니티 센터 건립은 뉴욕에 발을 디딘 모든 한인들을 위한 사업"이라며 "뜻깊은 일에 사업가가 기금을 기부하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니겠느냐"라고 밝혔다.
매년 장학생들과 럿거스대 한국학과 교육을 위해 수만달러를 기증하고 있는 정 회장은 "한인 사회에서는 항상 말로만 존재하는 ‘단합’을 이번 커뮤니티 센터 건립을 위해 발휘해보자"고 강조했다.
또한 뉴저지 포트리 친척집을 방문한 정복환(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거주)씨도 커뮤니티 건립 취지에 공감, 최 준비위원장에게 200달러를 보냈다. 베이사이드 소재 애버그린 장로교회 김금옥 목사 역시 200달러를 변천수 공동준비위원장에게 전했다.
한인 커뮤니티 센터(KCCNY)는 이날 정영인씨를 후원이사로 위촉했다. 이로써 1일 현재 KCCNY에 기탁된 후원금은 총 3만2,600달러가 됐다.
1,000달러 이상 후원자는 자동으로 후원이사에 추대되며 커뮤니티 센터 건립 기록에 영구히 기재된다. 후원이사에 동참을 원하는 한인은 체크에 KCCNY를 기재, 준비위원회에 전달하면된다.
문의; 공동위원장 최영태 212-695-0206, 배희남 212-481-1112, 변천수 718-461-2262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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