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인사회 권익신장과 정치력 신장을 위해 힘쓰고 있는 뉴욕·뉴저지 한인유권자 센터(소장 김동석)와 한인 권익신장위원회(회장 박윤용)는 휴일이었던 지난 3일에도 지역교회를 방문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전개했다.
벧엘장로교회(담임목사 이명길)에서 올 들어 19번째로 유권자 등록활동을 펼친 유권자 센터는 이날 12명의 신규 유권자를 확보했다.
김동찬 총무는 "뉴욕의 예비선거일(9월9일)이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며 유권자 등록을 마친 유권자들은 올 해 실시되는 선거에 꼭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한인사회의 권익과 직접 연결되는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미 정치인들에게 한인들의 보팅 파워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뉴욕영락교회(담임 한세원 목사)에서 제 13차 유권자 등록캠페인을 전개한 한인 권익신장위원회는 이날 5명의 신규 유권자와 10명의 한인 선거도우미를 확보했다. 박윤용 회장은 "투표당일 각 투표소(한국어 투표용지를 배포하는 선거장소)에 배치,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를 돕게 될 한인 선거도우미는 약 200여명이 필요하지만 지금까지 약 70여명만이 확보됐
다"며 "예비선거와 본 선거 이틀동안 465달러의 수고비가 지급되는 선거 도우미에 이중언어 구사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인 선거 도우미 참가문의 1-718-672-4004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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