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예인협회(회장 민영천)가 오는 11월9일 서울 플라자 영빈관에서 ‘한미 장애인협회돕기 디너 쇼’를 개최한다.
뉴욕 연예인협회는 4일 오후 한미장애인협회(회장 피터 성) 사무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갖고 한인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뉴욕 연예인협회 민영천 회장은 "이번에 개최하기로 한 ‘디너쇼’는 재정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 5년간 장애인들의 권익을 지켜온 한미 장애인협회를 돕기 위한 행사로 뜻 있는 분들의 후원과 한인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 장애인협회 피터 성 회장은 "99년 2월 연방 및 주 정부에 정식 등록을 마치고 장애인 봉사활동을 시작한지 5년이 지났으나 협회를 위한 기금마련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연예인협회에 감사를 표했다.
한미 장애인협회는 그동안 장애인들의 권리를 위한 ‘장애인법’ 한국어 책자 2권을 발간했으며 유엔 사무처의 승인을 받아 한국어로 된 ‘장애인 유엔 권리 선언서(액자용 사이즈)’를 제작 배포하는 등 장애인 권리 및 복지사업에 앞장서 왔다.후원 문의 1-718-461-8951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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