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선도기관인 유스 앤 패밀리 포커스(대표 이상숙 전도사)는 한인 청소년들에게 봉사정신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 제공을 위해 제2기 여름 광야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유스 앤 패밀리 포커스 산하 한인 청소년 봉사단체인 ‘SEED(Service, Encourage, Embrace, Desire)’는 24일부터 30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교도소, 병원, 지체부자유자 병동, 양로원, 할렘지역 등을 방문,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상숙 전도사는 "청소년들이 주위의 불우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인생 방향과 목적을 긍정적으로 만들어 가는 기회를 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 전도사는 이어 "청소년기는 특히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관을 확립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한인 청소년들이 남을 돕는 기회를 통해 이 시기를 바람직하고 건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2기 여름 광야 프로그램에 참가하고자 하는 한인학생은 16일까지 유스 앤 패밀리 포커스(718-661-250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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