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퀸즈순찰대 소속 한인 보조경찰들이 주민들에게 범죄예방 홍보책자를 나눠주고 있다.
’전국 범죄 예방의 밤’(National Night Out Against Crime) 행사가 5일 뉴욕시 각 지역에서 일제히 열렸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전국 범죄 예방의 밤’은 경찰과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바비큐와 문화공연 등 축제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시 당국과 지역단체들이 각종 범죄 예방 및 사회정보를 홍보하는 연례 행사이다.
퀸즈 한인 밀집지역인 플러싱 관할 109 경찰서도 이날 플러싱 소재 P.S. 20 운동장에서 아시안 커뮤니티 관계자들과 함께 행사를 갖고 범죄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에는 북부퀸즈순찰대 소속 한인 보조경찰들과 플러싱한인회 관계자들이 참가, 한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퀸즈중부한인회와 브롱스한인상인총연합회, 브루클린한인회 등 기타 한인단체들도 지역별로 행사에 참가했다.
109경찰서 소속 김기수 경관은 "이번 행사는 경찰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불법 마약 거래, 가정폭력 등 각종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며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성황리에 끝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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