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웨딩이 주최하는 패션쇼는 향후 1년간 유행할 최신 웨딩 드레스를 선보이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입니다".베스트 웨딩 이연주 대표는 5일 본사를 방문, 미주한인이민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4일 서울플라자 크리스탈 볼룸에서 특별히 열리는 제11회 베스트 웨딩 디너 패션쇼에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뉴욕 속의 한국’이란 주제로 열리며 이민 초창기부터 각 시대별로 유행했던 한인 이민자들의 남·녀 결혼 예복 30여점이 소개된다. 또 193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미주 한인 웨딩 드레스 변천사를 담은 대형 사진전도 마련된다.
이밖에 전문 모델 35명, 한인 일반 모델 20명 등 55명의 모델이 참가해 웨딩 드레스, 이브닝 드레스, 파티복, 턱시도 등 총 158벌의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베스트 웨딩은 매년 패션쇼 이외에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개인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한인 부부, 커플들을 위해 ‘무료 합동결혼식’을 개최해오고 있다. ▲문의; 718-939-7990, 718-939-2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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