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주택시장은 ‘셀러스 마겟’이 분명하다.
매물이 나오면 여러 바이어들이 복수 청약을 내고 있다. 주택가격이 여전히 오르고 있다. 이처럼 매물이 부족한 주택시장에서 거래를 하다보면 매물을 얻기 위해 융자를 얻는 과정이 정신없이 돌아가기 마련이다. 이럴수록 사전에 준비하고, 꼼꼼하게 챙겨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된다. 따라서 요즘같은 ‘셀러스 마켓’에서 내집 구입을 위한 프레디맥 조언 8개 요령을 알아본다.
1.사전 승인을 받아 놓는다.
매물이 부족해 경쟁이 심해지면 미리 청약을 낼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복수 청약을 받은 셀러는 사전 융자승인을 받은 바이어의 청약을 상대적으로 비중있게 고려하게 된다.
2.모든 것을 문서화한다.
구두약속만으로 끝내서는 안 된다. 판매자가 카펫을 교체한다거나 세탁기와 건조기를 놓고 간다고 했다면 이를 적고 사인을 받아야 한다.
3.클로징 비용에 대한 합리적인 견적을 받아 낸다.
모기지 융자기관은 융자자의 신청서류를 받고 나서 성실하게 클로징 비용에 대한 견적을 뽑아줘야 한다. 융자기관을 이를 문서상태로 제공해야 한다. 융자자가 융자신청 수수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다면 융자기관이 제시하는 클로징 비용을 비교해 보는 것이 가능하다.
4.처음 접촉한 융자기관으로 결정하지 않는다.
적어도 3개의 융자기관을 접촉해 이자율을 비교해 본다.
5.이자율을 고정(Lock-in)한다.
융자를 받는 과정에서 가장 피곤한 것은 오르락내리락하는 이자율을 보며 언제 이자율을 선택해 고정(Lock-in)할 지 결정하는 것이다. 일단 이자율을 선택하면 이자율과 고정기간을 규정한 서류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6.주택검사를 받는다.
전문적인 주택검사관(Home Inspector)이 주택의 주요 시설을 점검해 문제나 하자는 없는지 알려준다.이후 주택가격을 협상하는데 이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주택검사관, 즉 인스펙터는 미 주택검사관협회(The American Society of Home Inspectors)회원으로 찾는 것이 좋다. 협회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최소 250개 이상의 유료 전문주택검사를 한 경험이 있어야 하고 2개의 필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7.청약이 받아 들여지면 가능한 빨리 주택소유주 보험을 샤핑한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최근 주택소유주 보험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말라고 당부했다. 주택 샤핑객과 배우자는 깨끗한 클레임 기록과 우수한 크레딧 기록을 갖고 있을 수 있다. 이는 보험사가 보험가입 가능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개인의 신용뿐 아니
라 구입하려는 집에 클레임이 있다면 보험사가 보험가입을 거부할 수 있다. 특히 물과 관련된 클레임일 경우 거부 가능성이 높다.
8.최종 서명을 하기 전 모든 서류를 다시 읽는다.
조심스럽게 모든 것을 읽고 모르는 것이나 궁금증이 생기면 주저하지 말고 꼭 질문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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