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14일 열리는 제2회 한인 추석 대잔치가 북부 뉴저지 지역 한인들의 호응 속에 후원자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다.
윤용상 이사장은 11일 "최근 테나플라이 북쪽에 거주하고 있는 송창두, 정헌지, 최중근씨가 새로 이사로 참가하면서 추석 대잔치의 성공을 위해 1,000달러씩을 뉴저지한인회에 기부했다"며 "갈수록 뉴저지 한인사회의 참여가 확산되고 있어 이번 행사의 성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임 송창두, 정헌지, 최중근 이사는 김진국 수석부회장의 추천으로 영입됐는데 모두가 SGBA(Sporting Goods and General Business Association)의 멤버다. SGBA는 신발과 의류 등 스포츠 용품을 비롯해 뷰티 서플라이, 세탁업 등에 종사하고 있는 한인들의 친목 단체로 약 10년전에 모임이 만들어졌으며 최근 단체 이름을 정식으로 확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
김진국 수석부회장은 "뉴저지 한인들의 최대 행사인 추석 대잔치의 성공을 위해 주위에서 많은 분들이 도와주고 있어 정말 감사드린다"며 "뉴저지 초대교회에 이어 신임 이사들의 잇따른 도움으로 뉴저지 한인회의 사기가 크게 고무돼 있다"고 말했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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