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한국어 주택수리 면허(HIC) 시험이 오는 9월30일 퀸즈 플러싱소재 뉴욕한인건설협회 사무실(163-07 Depot Road)에서 열린다.
뉴욕한인건설협회(회장 허종구)는 12일 최근 뉴욕시소비자보호국과 협의, 제3차 한국어 주택수리 면허시험 일정과 장소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오는 8월29일까지 협회사무실에 등록해야 한다. 시험등록 및 서류 접수비는 협회비 200달러와 교육비 800달러를 포함, 모두 1,450달러로회원일 경우 협회비는 내지 않아도 된다.
시험 교육준비 세미나는 9월 초에 열릴 예정이며 세미나에서는 예상시험 문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면허 신청서와 주택수리사업 관련법규 및 시험 가이드가 배부된다.
허종구 회장은 "지난해 1차 시험에서 150명과 올 6월 2차시험에서 13명의 한인 건설업자가 합격한데 이어 올가을 또다시 시험을 갖게 됐다"며 "아직 면허가 없는 한인 업자들은 이번 기회를 적극 이용, 면허를 취득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국어 주택수리 면허 시험은 총 30문제로 객관식으로 출제되며 이 중 20문제를 맞추면 합격된다. 개인적으로 소비자보호국에 직접 신청할 수 있고 응시 날짜는 신청자 수에 따라 수시로 정해진다. 문의:718-445-2328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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