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식물원한인후원회(회장 방준재)는 13일 플러싱 금강산에서 ‘제2회 코스모스의 밤’ 행사를 위한 준비모임을 갖고 오는 25일로 예정된 행사를 마지막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방준재 회장, 하용화 행사준비위원장, 박윤용, 고영옥, 하세종, 신근호, 이용호 임원 등 7명의 협회 관계자가 참석해 행사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오는 25일 퀸즈식물원 야외행사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코스모스의 밤’ 행사에는 예년과 같이 미주류사회 및 한인사회의 정치인, 단체장, 일반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퀸즈식물원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특히 미주한인이민 100주년을 맞아 한인 이민역사와 관련된 20분 짜리 자료 DVD와 문화원이 제공하는 18분 짜리 한국전통정원(KBS 제작) 다큐멘터리도 상영돼 미주류사회에 한인사회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방준재 회장과 하용화 행사위원장은 "미주류사회를 위해 한인사회가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곧 정치력 신장의 주류사회이며 이번 행사는 좋은 롤모델이 될 수 있다"며 많은 한인들의 후원을 당부했다.
또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코스모스 어워드(Cosmos Award)의 수상자를 모집하므로 많은 신청과 관심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신근호씨가 참가한 임원 전원의 동의로 신임회장에 위촉됐으며 권익신장위원회 박윤용 회장이 협회로부터 유권자 등록 등의 활동명목으로 500달러를 전달받았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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