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의 컴퓨터 운영체제(OS)인 윈도의 보안 취약점을 노린 블래스터 바이러스가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컴퓨터와 인터넷에 일대 혼란을 초래하며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보안업체인 시만텍은 이 바이러스에 대한 경보수준을 13일 3단계에서 4단계로 높였다. 감염된 PC를 다운시키고 재부팅 후에도 계속 PC에 남아 다른 PC를 공격하는 블래스터 바이러스 감염시 대응방법을 살펴본다.
■네트워크 케이블을 완전히 뽑고 윈도 부팅시 ‘F8’키를 눌러 ‘안전 모드’로 부팅한다.
■윈도우 작업 관리자’(Ctrl+Alt+Del)를 동시에 누른 후 작업 관리자(T)선택)를 선택 후 프로세스에서 MSBlast.exe 파일을 찾아 종료시킨다.
■탐색기에서 TFTP.EXE 파일을 찾아 파일이름을 변경한다.
■탐색기에서 MSBLAST.EXE 파일을 찾아 삭제한다. 방법은 보기(V)→탐색 창(E)→검색(S)→파일 및 폴더 찾기에서 ‘MSBLAST.EXE’를 입력하면 된다.
■찾은 MSBLAST.EXE 파일을 삭제한다. 휴지통에 버린 후 비운다.
■사용하는 OS 버전에 맞는 패치를 다운받아 플로피디스크 등에 담는다.
■MS 보안패치를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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