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튼 아일랜드 기독실업인협회 회장을 역임한 박경림씨가 12일 한인 커뮤니티 센터 건립준비위원회 최영태 공동 위원장에게 1,000달러를 전달했다.
뷰티 서플라이업체 ‘Just for me Enterprises, Inc’를 운영하는 김진섭 대표와 브롱스에서 자영업을 하는 오병현씨도 각각 500달러와 100달러를 최영태 위원장에게 보내왔다. 이들은 "커뮤니티 센터 건립은 늦은 감이 있으나 이제부터라도 많은 한인들이 십시일반 참여해 역동적이고도 감격적인 캠페인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좋은이웃봉사회 송학린 회장이 준비위원회에 1,000달러를 전해왔다.
뉴욕한인요식협회 이병현 회장 역시 13일 개인 명의로 변천수 공동준비위원장에게 1,000달러를 전달했다. 이 회장은 "지난 72년 유대인 커뮤니티 센터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 한인 커뮤니티 센터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자녀 교육에서부터 이민자들의 정착을 돕는 기술 및 영어교육 또한 문화적 계승을 통한 당당한 코리안 아메리칸을 배출해 내는 한인 커뮤니티 센터의 건립을 간절히 염원한다"고 강조했다.이로써 커뮤니티 건립기금은 13일 현재 총 5만6,800 달러가 됐다.
후원이사로 동참을 원하는 한인들은 체크에 KCCNY를 기재, 준비위원회에 전달하면 된다. 후원이사회는 28일 오후 7시 서울 플라자 영빈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기금모금 캠페인에 돌입한다. 문의; 공동위원장 최영태 212-695-0206, 배희남 212-481-1112, 변천수718-461-2262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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