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뉴저지 한인 유권자 센터 김재일(왼쪽부터) 이사장과 테렌스 박 전 뉴욕시의원 후보가 김동찬(맨 오른쪽)총무와 바바라 A. 코나치오 퀸즈 보로 선거관리위원장에게 유권자 등록서류를 전달하고 있다.
뉴욕·뉴저지 한인 유권자 센터 김동찬 총무와 테렌스 박 전 뉴욕 시의원 후보는 14일 오후 퀸즈 보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을 방문, 25장의 유권자 등록 서류를 전달하고 보다 많은 한인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가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찬 총무는 "뉴욕시 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와 이 메일이 작동을 멈춘 지 오래됐다"며 "선관위는 퀸즈 지역 한인 유권자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아웃리치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바바라 A 코나치오 퀸즈 보로 선거관리위원장은 "인터넷 불통 부분은 뉴욕 시 관할이기 때문에 무엇이라 말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지만 담당자에게 연락을 취해 문제점 개선에 나서겠으며 한인 유권자들을 위한 홍보활동 및 연구는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9월9일 실시되는 뉴욕주 예비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선거 25일 전인 15일까지 유권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뉴욕주 본 선거는 11월4일 실시된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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