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자유, 민주화는 결코 그저 얻어진 것이 아닙니다. 한국전 참전용사 그들의 희생이 없었으면 지금의 한국도 있을 수 없습니다"며 "발전된 한국의 모습을 보여줘 그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기 위해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마련했습니다"
본사를 방문한 하세종(사진 오른쪽) 대회장, 오오셀(사진 왼쪽) 기획 부회장은 21일 롱아일랜드 베스페이지 레드 코스에서 열릴 한국전 참전 용사 한국방문 기금모금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현재 롱아일랜드 참전용사 후원회에 등록된 한국전 참전용사는 600여명으로 올해 6회째 1년에 10명씩 한국을 방문하고 있지만 아직 많은 수의 참전용사들이 한국을 방문 못한 상태다.한국방문은 임마누엘 교회(방이동 소재) 김국도 목사의 후원으로 고국의 발전상을 둘러보고 전방순회 및 작전지역 등을 방문한다.
하 대회장은 한국전 참전군인들이 점점 고령화되어 가고있어 앞으로 거동이 더욱 불편해지기 전에 한국을 방문할 수 있게 한인들의 더욱 많은 관심을 희망하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롱아일랜드 아이젠하워 팍에서 열린 ‘한미문화축제’를 성공리에 마친 롱아일랜드 한인회 송웅길 회장은 18일 본사를 방문 아름다운 한국문화를 미 주류사회에 널리 알리는데 성공적이었다며 관심을 보여준 한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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