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 목사)는 17일 오후 5시 2,000여 명의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들레헴 성전에서 임직예배를 개최했다.
임직예배는 김남수 목사의 사회, 김명옥(동북부지방회 부회장) 목사의 기도, 강성관(선교사) 목사의 성경봉독, 연합성가대의 찬양, 소교민(기하성 증경총회장) 목사의 말씀, 헌금, 김영훈(동북부지방회 총무) 목사의 헌금기도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임직식은 백문현(동북부지방회 회장) 목사의 장로장립, 안수위원장의 서약, 안수, 공포, 장로장립증서 수여, 백문현 목사의 집사안수, 안수위원장의 서약, 안수, 공포, 집사안수증서 수여가 있었다. 계속해 열린 권사임직 및 취임은 김남수 목사의 서약 및 공포, 밀알선교합창단의 축가, 이우용(하성 뉴저지중앙교회) 목사의 권면, 정영효(순복음갈보리교회) 목사의 축사, 강덕교 장로의 답사, 예물증정, 여운기(뉴욕임마누엘선교교회) 목사의 축도로 모두 끝났다.
소교민 목사는 빌립보서 1장 20-26절을 인용해 ‘바울 사도의 사생관’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갖고 남은 여생을 명예와 지위와 부와 권력을 위해 살 것이 아니다. 우리에게 준 생명으로 생명을 구원하는 일에 바쳐야 할 것"이라며 "임직 받는 임직자들은 새 시대 새 일꾼이 되어 자신의 생명을 바쳐 교회에 충성하라"고 강조했다.
이날 임직받은 임직자들은 장로장립에 강덕교, 김갑수, 백준성, 신박호, 신상식, 유재규, 최성호, 하재린 씨 등이며 집사안수는 강영순, 강용구, 김기성, 김성태, 김정열, 김형석, 나경식, 박계근, 박중련, 서영주, 송무조, 송상규, 윤덕신, 이성훈, 이정진, 장성수, 정연택, 조소현, 최우준, 허원무, 홍승창 씨 등이다. 권사임직은 김경자씨외 38명이며 권사취임은 박숙현씨 외 3명이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