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난민보호 뉴욕협의회(회장 손영구 목사)는 19일 플러싱의 영빈관에서 8월 월례모임을 갖고 북한의 실태 파악을 위해서는 황장엽씨의 9월 방미가 성공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황장엽 선생 방미 추진위원회(가칭)’를 범동포적으로 구성, 한반도의 현실을 파악하는 기회를 성공적으로 가지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손영구 목사는 "미국무성으로부터 황장엽 선생의 신변안전문제도 확답을 받았고 비정부 기관인 드펜스 포럼에서 초청장도 받았는데 아직까지 여권이 발급되지 않고 있다"며 "8월말까지 기다렸다가 여권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미주지역 동포가 힘을 합쳐 본국에 진정서 및 건의서를 접수시키는 일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이외에도 오는 21일 오후 8시30분 뉴욕산정현교회에서 ‘반핵반김 자유통일 구국 기도회’를 갖기로 결정했으며 또 한국의 공산화통일을 막기 위해 한국 안보국가 대책위원회, 로스앤젤레스의 한민족자유협의회와 협력체제를 체결, 반공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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