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1일 ‘존 롤랜드 주지사배 골프대회’를 앞두고 롤랜드 커네티컷 주지사가 이날을 ‘한미 골프의 날’로 지정 선포했다.
커네티컷 하트포드에 본부를 두고 있는 한미자선재단(회장 이무용)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주지사배 골프대회가 올해는 더욱 뜻깊게 열리게 됐다"며 "매년 롤랜드 주지사가 많은 후원을 해왔는데 올해는 이민 100주년을 맞아 대회 당일을 ‘한미 골프의 날’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한인 학생뿐만 아니라 주류사회의 학생들에게 지급할 장학금을 마련하는 행사로 커네티컷에 널리 알려져 있는데 롤랜드 주지사의 추천으로 하트포트 소재 버클리고교 우수 졸업생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버클리 고교는 재학생 대부분이 흑인 및 히스패닉들로 한인들의 장학사업에 크게 고마워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9월1일 트러디션 골프클럽서 열리는데 샷건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하며 홀인원 상으로 닛산 맥시마 자동차를 비롯해 입상자들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지고 한식 뷔페와 맥주, 와인이 무료 제공된다. 문의; 203-380-2068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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