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 식품협회(회장 이건우)는 26일 제 12대 후반기 2차 임시 이사회를 갖고 오는 10월 개최되는 세계 한상대회 참가와 모국상품구매사절단 파견에 대해 논의했다.
식품협회는 오는 10월초 모국상품구매단을 파견, 한국의 식품 및 공산품 관련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상품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구매단은 한국 체류기간동안 재외동포재단 주최로 열리는 세계 한상대회에 참가, 전세계 한인 사업가들과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건우 회장은 "지난 2년간 구매단을 파견한 경험으로 올해에는 더욱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방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한 지난 8.14 정전 사태의 피해 상황 및 대책 방안이 논의됐으나 이사들은 "피해 현황이 소송을 전개하기에는 크지 않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식품협회는 경기 불황과 협회의 화합 등을 고려, 이번 추계 골프대회를 외부에 오픈시키지 않고 회원들과 이사들,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개최할 계획이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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