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커뮤니티 센터 건립기금이 모금 시작 한 달을 조금 넘긴 27일 10만 달러를 돌파했다. 한인 커뮤니티 센터 건립을 위한 후원이사 발대식을 하루 앞둔 27일까지 준비위원회에 모아진 건립기금은 총 10만435달러39센트로 커뮤니티 센터 건립 추진 준비위원회가 당초 종자돈으로 목표했던 10만 달러 모금 목표를 가뿐히 초과 달성했다.

이번 1차 모금에는 후러싱 제일교회(담임 김중언 목사)와 직능단체협의회(회장 이건우), 클래식부동산(대표 찰스 오플러), 국선도 관계자를 비롯 총 71명의 한인이 동참했다.

특히 라이온스 클럽 오대기 회장을 비롯 뉴욕한인요식협회 이병현 회장, 재미부동산 협회 이영복 회장, 엘머스트 로터리 클럽 전중호 전 회장,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 조병태 회장, 플러싱 한인회 한창연 회장, 상록회 주승욱 사무총장, 스태튼 아일랜드 CBMC 박경림 전 회장, 개업의사협회 설흥수 전회장, 스태튼 아일랜드 드라이클리너협회 신성균 회장, 굿 네이버 소사이어티 송학린 회장 등 한인사회 각급 단체장들이 개인명의로, 안디옥 비전 선교회(김영효 목사), 에버그린 장로교회(김금옥 목사)등이 기꺼이 참가했다.

한인 커뮤니티 센터 건립추진 준비위원회(공동의장 최영태, 배희남, 변천수)는 28일(목) 저녁 7시 서울플라자 크리스탈 볼룸에서 정상급 음악인 초청 연주회를 겸한 한인 커뮤니티 센터 건립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 참가비 30달러/칵테일, 소찬, 음악회) 문의: 최영태 212-695-0206, 배희남 212-481-1112, 변천수 718-461-2262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