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테렌스 박(왼쪽부터), 존 리우 시의원, 임형빈 회장이 플러싱 관광열차에 모인 경로센터 회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존 리우 뉴욕시의원이 플러싱 경로센터를 방문 임형빈 회장에게 경로센터 지원금 혜택을 약속했다.
28일 플러싱 관광열차 점심식사 무료급식 자리를 방문한 존 리우 시의원은 "노인들의 노고가 없었다면 지금의 플러싱 커뮤니티는 존재하지 않았다"며 "앞으로 노인복지에 좀더 힘 쓸 것"을 다짐했다.
존 리우 시의원의 이번 방문은 임형빈 회장의 시, 정부, 사회단체의 재정지원이 없는 상황에서 한인 커뮤니티 지역 유지들의 도움으로 어렵게 경로센터를 유지하고 있다며 기금 지원을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존 리우 시의원은 9월 예비선거를 앞두고 표면적으로 지원하기에 시기가 적절치 않지만 분명 한인뿐만 아니라 플러싱 모든 커뮤니티의 노인들의 어려운 형편을 감안하고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서 실버케어 서성모 사장이 노인복지에 써달라며 1,000달러를 기증했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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