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수산인협회(회장 최창래)는 28일 뉴욕시 조사국 사무실에서 시 조사국장 등과 만나 풀턴수산시장의 헌츠포인트시장 이전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서 협회는 헌츠포인트시장 이전 후 협회 사무실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에 대해 시 조사국과 풀턴수산시장 코압측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창래 회장은 "한인 수산인회원들이 헌츠포인트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 협회 사무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모임에서 협회는 최근 풀턴수산시장에서 배달차량의 난폭운전으로 발생하고 있는 차량 파손 문제와 각종 주차 티켓 발부 문제, 시장내 화장실 설치 문제 등을 조속히 해결해줄 것으로 시 정부에 요청했다.
시정부와 코압측은 업주들이 티켓을 받거나 차량 파손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협회나 시 조사국에 연락, 중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 정부와의 모임에는 최 회장을 비롯, 박대순 이사장과 오영준, 유지형, 이창주 전회장, 김 필립 봉사실장, 이도열 재무부장 등이, 뉴욕시에서는 코헨 조사국장과 헥터 사라노 시장담당 국장, 카멜로 갈라자 시장담당 부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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