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기술학과 준학사 학위과정등 인력창출 목적
뉴욕주 최초로 브롱스 커뮤니티 칼리지에 제약기술학과가 신설되는 등 뉴욕시립대학(CUNY)이 올 가을부터 독특한 교육과정을 다수 신설하고 신입생 등록을 접수 중이다.
올 가을 처음 마련되는 브롱스 커뮤니티 칼리지의 제약기술학과는 준학사 학위과정을 교육하며 이는 뉴욕·뉴저지·커네티컷 일대에 최근 인력부족을 겪고 있는 제약업 및 화장품제조업 등 관련 업계 인력 창출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연방노동국 통계 자료에서도 이 분야는 오는 2008년까지 최소 40% 이상의 인력 충원을 필요로 하는 유망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CUNY는 이외에도 그동안 버룩 칼리지에 집중됐던 경영학 프로그램을 올 가을부터 퀸즈 칼리지와 리맨 칼리지에 학사학위 과정으로 신설, 일반 경영 및 금융, 국제 비즈니스 과정을 제공한다.
시티 칼리지와 호스토스 커뮤니티 칼리지는 엔지니어링학과를 4년 과정으로 공동 운영하며, 퀸즈보로 커뮤니티 칼리지도 마사지 테라피 응용과학 준학사 학위과정을 제공, 졸업과 동시에 자격증 취득을 보장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 스태튼 아일랜드 칼리지는 커뮤니티 학습 프로그램을, 킹스보로 커뮤니티 칼리지는 웹사이트 개발과 운영, 체육과학 및 개인 트레이너 학과 및 물리치료보조학과 등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cuny.edu)를 참조하면 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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