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대한 뉴저지 축구협회(회장 남윤옥)가 팰리세이즈 팍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축구 동호인들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팰팍 페어뷰 스트릿(29 Fairview St.) 2층에 위치한 축구협회 사무실은 협회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9일 있었던 현판식에서 남윤옥 뉴저지 축구협회장은 협회 사무실이 뉴저지 한인사회의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남 회장을 비롯한 뉴저지 축구협회 임원진과 신규성 재미대한 뉴욕 축구협회장, 심경구 재미대한 동부 축구협회장, 임국찬 뉴욕 축구협회 고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뉴저지 축구협회는 오는 9월 7일과 14일 양일간 머서 카운티 팍에서 제 8회 청룡기 쟁탈 축구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에는 뉴저지와 뉴욕, 필라델피아, 매릴랜드 지역의 24개(청년부 20 팀, OB 4팀) 팀이 참가, 리그전 방식으로 열전을 치르게 된다.
김창일 명예대회장은 선수들이 페어 플레이를 염두하고 좋은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며 선전을 당부했다. 재미대한 뉴저지 축구협회; 201-921-4173.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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