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권익신장위원회(대표 박윤용)와 뉴욕·뉴저지 한인유권자 센터(소장 김동석)가 올 한해 꾸준히 지속해온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통해 지난 5일 현재 총 238여명의 한인이 신규 유권자로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권익신장위원회와 유권자센터는 지난 1월부터 뉴욕한민교회, 효신장로교회 등 12개 한인교회와 퀸즈한인천주교, 한인들이 많이 모이는 한아름·한양마트, 공원, 식당가 등을 돌며 활발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벌여왔다.
두 단체가 실시한 한인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통해 신규 유권자로 등록한 한인은 1~6월까지 169명, 지난 8월말까지 49명, 9월 한 주간 등록한 20명을 합쳐 총 238명으로 집계됐다.
9일 예비선거를 앞둔 주말인 6, 7일 플러싱 림프만 플라자와 한아름(유니온, 노던 지점)·한양 마트 등에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벌인 두 단체 관계자들은 예비선거(9월9일)에 참여할 수 있는 유권자 등록은 이미 마감됐지만 11월4일 열리는 본 선거를 위한 등록 마감은 내달 10일이라며 그때까지 더 많은 한인유권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막바지 캠페인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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