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겐 카운티 공화당 한인위원회는 6일 뉴저지 포트리 힐튼호텔에서 제2회 연례 기금모금 만찬을 개최, 이날을 ‘한인 공화당의 날’로 공식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폴 디케타노 뉴저지 공화당 하원의장이 참석해 9월6일을 ‘한인 공화당의 날’로 선포했으며 한인사회와 친숙한 브렛 쉰들러 전 저지시티 시장(전 뉴저지 주지사 공화당 후보), 밥 프랭크 전 미 연방 하원의원 등이 참석해 연설했다.또 존 루니오, 샬롯 벤드버그 하원의원 등 뉴저지 공화당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한인 공화당의 날’ 제정을 축하했다.
버켄 카운티 공화당 한인위원회 데이빗 정 회장은 주 상·하원 공화당 차원에서 한인 공화당의 날을 제정, 선포한 것은 한인사회에 갖는 의미가 크다며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8월13일 발족한 뉴욕 한인공화당협회(회장 서진형)와 함께 오는 11월 딕 체니 부통령을 초청할 계획이며 내년 맨하탄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리는 2004년 공화당 전당대회에 대의원으로도 참석하게 된다. 또 부시 대통령 대선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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