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올림픽 유치위원회(NYC2012)는 오는 12~14일 맨하탄 매디슨 스퀘어가든에서 열리는 세계 레슬링 선수권대회에서 자원봉사자 또는 통역자로 일할 한인 1.5세·2세 학생들을 찾고 있다며 관심있는 학생들이 뉴욕한국일보 또는 NYC 2012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마릴린 쇼 자원봉사담당 국장은 지난 7월 열린 세계 양궁 선수권대회에서 보여준 한인학생들의 자원봉사정신에 감동받았다며 한인학생들이 다시 한번 한국선수들이 강세를 보이는 레슬링 대회에 봉사자로 참석, 행사관리를 돕고 유익한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 신청은 뉴욕한국일보(718-482-1111 ext 221), NYC2012 공식웹사이트(www.nyc2012.com/join.sec4.html) 또는 쇼 국장의 직통 이메일(mshaw@nyc2012.com)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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