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일원 한인동포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제4기 한인청소년 40명이 무사히 모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게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제4차 청소년 모국방문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뉴욕뿌리교육재단(KAYAC·회장 이정화)은 5일 방문보고를 겸한 중간 결산 모임을 갖고 한인동포들의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정화 회장은 올해 모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청소년과 부모들로부터 감사의 편지와 격려 전화가 쏟아지고 있다며 뿌리교육사업이 지속되어지려면 한인사회의 성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재단은 제4차 모국방문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국방문 소감 에세이 또는 기행문을 공모, 남녀 각 한 명씩 우수 작품을 선발해 각각 5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원고 마감은 9월말까지.
재단은 이외에도 2, 3, 4차 모국 방문단 가운데 50여명을 선발, 올 가을 1박2일 일정으로 미국의 명문대학탐방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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