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화
▶ 이달부터 30일~12월13일까지
브루클린의 종합 공연장인 뱀(Brooklyn Academy of Music)은 이달 30일부터 12월13일까지 종합공연축제인 ‘넥스트 웨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페스티벌에도 머스 커닝햄 무용단과 데이턴 현대무용단, 프랑크푸르트 발레단 등 세계적인 무용단들이 출연하는 무용공연을 비롯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넥스트웨이브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공연단이 출연,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연례 축제이다.
프랑크푸르트 발레단은 개막 첫날인 30일과 10월2일, 5일 3일간 뱀의 길만 오페라 하우스에서 미국 유명 안무가 윌리엄 포시스가 안무한 현대 발레 작품을 공연한다.
머스 커닝햄 발레단은 10월16∼18일 오후 7시30분 세계 초연작 ‘갈라진 쪽’(Split Sides)과 뉴욕 초연작 ‘플루이드 캔버스’를 길만 오페라 하우스 무대에 올린다.이밖에도 임프로버블 극단의 연극 ‘목맨 남자’(The Haning Man)와 대만 클라우드 게이트 댄스 디어터의 ‘문 워터’ 등 모두 15편의 작품이 소개된다.
페스티벌 동안 로즈 시네마에서 미국의 화가 앤디 워홀의 영화(10월2∼28일)가 상영되고 디커 갤러리 카페에서는 사진, 비디
오, 드로잉, 회화, 조각 등 브루클린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가 10월부터 12월까지 열린다.
▲장소: 30 Lafayette Avenue, Brooklyn
▲티켓 문의: 718-636-4100(웹사이트: www.bam.org)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