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타임스에서 리버사이드 지역을 담당하던 한인 1.5세 여기자 조하나씨(25)가 15일부터 볼티모어 선으로 옮겨 일하게 됐다. 럿거스 대학에서 영어학과 정치학으로 학사학위를 받고 메릴랜드 대학에서 저널리즘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조 기자는 화가인 조영칠씨(60)와 오민자씨 부부의 2녀중 맏딸로 6세 때 이민 와 뉴저지에서 자랐다. 조 기자는 대학원 졸업 후 LA타임스에 입사, 지난해 11월부터 올 8월까지 인랜드 한인사회를 비롯한 리버사이드 지역 뉴스를 커버했다. 볼티모어 선에서는 볼티모어 카운티 위주의 메트로 뉴스를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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