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National Cleaners Association)가 각종 한국어 드라이클리닝 과정 교육을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NCA는 오는 30일부터 10주간동안 제36기 한국어 드라이클리닝 교육을 시작한다. 또 오는 29일부터 10월3일까지 1주일 40시간동안 스팟팅(Spotting)과 드라이클리닝 전반 과정에 대한 실기 및 이론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오는 14일에는 카운터 직원 일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스테인 제거 및 빨래 공정에 대한 고객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며 오는 10월19일에도 고장난 장비를 진단하고 간단히 수리하는 일일 교육을 할 예정이다.

한편 NCA는 지난 8월부터 NCA(Neighborhood Cleaners Asso.)에서 National Cleaners Asso.로 개명했다.NCA의 최병균 이사는 기존의 명칭이 지역 사회에 한정된 느낌을 주어왔다며 세탁인을 위한 전국적인 로비 활동 등에 보다 많은 실익을 얻기 위해 이사회를 통해 개명했다고 설
명했다.


<김주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