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직능단체장협의회(의장 이건우)는 9일 영빈관에서 월례회를 갖고 정관을 심의한 뒤 통과시켰다.
협의회는 당초 제17대 의장을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제출된 정관 초안에 대한 심의를 한 뒤 의장 선출을 다음 월례회로 연기했다. 이건우 의장은 협의회가 한인사회를 위해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되고 체계를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정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협의회 발전을 위해 각 단체들이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각 단체장들은 보험재정협회의 골프대회와 청과협회의 추석맞이대잔치 등 행사 참가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이날 직능단체장 월례회에는 재외동포재단 권병현 이사장이 방문,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는 10월 열리는 한상대회에 많이 참가해줄 것을 요청했다.
권 이사장은 전세계 26개국의 600여명 등이 등록했다며 해외 한인 상인들과 한국의 기업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웍을 만들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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