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중부한인회 임원들이 10일 퀸즈 아스토리아 소재 114 경찰서를 방문, 경찰 관계자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퀸즈중부한인회(회장 김근옥)는 10일 퀸즈 아스토리아 소재 114경찰서(서장 데이빗 베레어)를 방문, 경관들을 격려하고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경찰서를 방문한 김근옥 회장과 박윤용 부이사장, 신근호 전 회장 등 퀸즈중부한인회 관계자들은 114 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점심을 나누며 한인사회가 처해있는 현안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데이빗 베레어 114 경찰서장은 경관들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한 퀸즈 중부한인회와 한인사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 방범을 결코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근옥 회장은 퀸즈 지역사회 발전을 비롯, 경찰과 한인사회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매달 지역경찰서를 방문해오고 있다며 다음달에는 퀸즈지역에서 마지막으로 104경찰서를 찾아 점심제공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레어 서장은 이날 감사의 표시로 퀸즈중부한인회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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