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성전기공예배
지상 5층 건물로 지역 문화예술공간으로 개방
할렐루야뉴욕교회(이광휘 목사)가 새 성전 기공을 앞두고 성전기금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퀸즈 엘머스트 81-06 백스터 애비뉴 선상에 새로 지어질 성전은 지하층을 포함 지상 5층 건물로 이 성전이 지어지면 한인들을 위한 예배와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되게 된다고 9일 이광휘 목사는 말했다.
오는 10월5일 성전기공예배를 갖게되는 할렐루야뉴욕교회는 1990년 2월 이 목사가 퀸즈 엘머스트에 한인 15인과 함께 창립했고 같은 해 4월 새성전이 들어서게될 현재의 주소인 가옥으로 이사 예배를 드려 왔다.
이광휘 목사는 새 성전에 필요한 물질을 위해 기도해 달라며 새 성전 기공에 대한 꿈과 비전을 ▲하나님께 예배드릴 처소가 되게 ▲다민족들(약 170종족)이 살고 있는 이 지역에 세계선교센터가 세워져서 땅 끝까지 복음을 전도하게 ▲이 지역을 위해 축복하고 봉사하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역의 교육·치안·방화·교통·청결을 위하여 수고하는 공무원들의 자녀들에게 매년 정규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게 ▲청소년들을 위하여 사용되는 건물이 되게 ▲낮 시간에 영어교육 및 노인들의 봉사를 위한 건물로 활용되게 ▲이 지역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이 건물이 활용되게 하는데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시로부터 새 성전기공에 필요한 모든 허가를 취득했다. 새 성전기공예배가 끝난 후 현재의 건물을 헐고 착공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며 새 성전에 필요한 물질을 위해 관심 있는 교회와 동포들의 기도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하며 구체적인 필요액을 제공했다.
필요액은 ▲온·냉방 및 환기시설에 15만달러 ▲전기시설에 10만달러 ▲배관 및 화재방지 시설에 10만 달러 ▲목수에 30만 달러 ▲건축감독관에 6만 달러 ▲음향 및 영상시설에 20만 달러 ▲악기에 19만 달러 ▲성전기구들에 10만 달러 등 모두 120만 달러이다.
할렐루야뉴욕교회를 돕기 원하는 독지가는 917-519-0459로 문의하거나 직접 기금을 전달하기 원하면 Payable to: Hallelujah New York Church. Citi Bank, N.A. Br. Number 231 Account Number: 43678233. 1000 Willis Avenue. Albertson, NY 11507 U.S.A.로 하면된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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