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여제’ 마도나가 첫 아동도서인 ‘영국의 장미들’(The English Roses)을 15일 100개국에서 30여개 언어로 동시 발간, 작가로 데뷔했다.
출판사인 뉴욕의 캘러웨이 에디손즈에 따르면 ‘영국의 장미들’은 초판이 미국에서 75만부 이상, 그리고 세계적으로 100만부가 인쇄될 예정이다.
두 아이의 어머니인 마도나(45)는 자신이 쓴 총 5권의 아동도서 중 첫 번째로 이 책을 냈으며 이들 아동도서는 자신이 7년 동안 공부해온 유대교 신비철학인 카발라로부터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장미들’은 11세 소녀 패거리 4명이 어여쁜 급우 비나를 시기하고 따돌리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마도나는 미시간주 베이시티에서 성장하며 겪은 체험담과 7세짜리 딸 루어디즈의 생활에서 소재를 구했다고 밝혔다.
5세 때 어머니를 잃고 학창시절 외톨이로 지냈다는 그녀는 딸 루어디즈도 런던의 급우들로부터 내가 그 아이의 어머니라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마도나는 자신의 첫번째 책은 질투와 시기를 다루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이 갖고 있는 것을 탐내는 것이 얼마나 시간 낭비인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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