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프랜드’ 6개월 단발에 3억원 받아
전지현이 또 한번 CF 홈런을 날렸다.
전지현은 최근 해태제과 초코스틱 ‘프랜드’ 모델료로 6개월 단발에 3억원을 받아 ‘CF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같은 모델료는 1년 전속이라면 6억원에 달하는 최고 대우다.
전지현은 지난 3월 폰즈와 1년 전속 조건에 5억원의 개런티를 받아 화장품업계 모델료 상한선을 기록한 바 있다. 전지현은 지난해 ‘프랜드’가 ‘프랜’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됐을 때도 6개월 단발에 2억8,000만원을 받았다.
추석연휴부터 방송 중인 ‘프랜드’ CF는 전지현이 자신의 손을 잡으려는 남자친구에게 손 대신 ‘프랜드’를 내민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때 “네가 가까이 다가오면 겁이 나. 하지만 네가 멀리 가는 건 더 겁이 나”라는 내레이션이 흐르는 감성적인 분위기의 CF다.
현재 전지현은 지오다노 올림푸스 LG카드 엘라스틴 폰즈 등의 CF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전지현은 15일부터 뉴질랜드에서 사진작가 조세현씨와 함께 올림푸스 CF를 촬영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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