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회(The Filial Piety Society) 데이빗 신 회장과 뉴욕한인목사회 회장 김월조 목사, 손한권 목사, 김병건 교수 등 ‘2003 효도인 시상식’ 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12일 본사를 방문, 한인사회에서 모범적으로 부모를 모셔온 한인들을 뽑는 효도인 시상식에 많은 한인들이 관심을 갖고 대상자들을 추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2003 효도인 시상식 준비위원장을 맡은 김월조 목사는 자라나는 한인 후세들과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미풍양속인 ‘효 사상’을 널리 전파하고 심기 위해 훌륭한 효도인을 선정한다며 단체장, 성직자, 기타 기관장들이 평소 주위에 귀감이 되는 효도인과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온 부모를 적극 추천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이빗 신 회장은 11월13일 열릴 2003 효도인 시상식 후 한국 효도대학 최성규 총장을 초청, 라과디아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효과목 특강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며 과목은 부모학과, 자녀학과, 부부학과 등 3분야로 강사진, 자료, 책 등은 한국 효도대학에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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