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그녀는 짱’ 출연…조폭 딸과 사랑에 빠져
탤런트 류시원이 수도원 수사로 변신한다.
류시원은 11월10일부터 방송될 예정인 KBS 2TV 월화드라마 ‘그녀는 짱’(극본 조희·연출 김용규)에서 조폭의 딸과 사랑을 펼치는 수도원 수사 역을 맡았다.
그는 극중 조용하고 말수가 거의 없는 순진한 청년이지만 근육질 몸매에 타고난 주먹과 괴력을 지녔다. 우연히 수도원 도서관에서 함께 일하게 된 조폭의 딸로 인해 이런저런 싸움에 휘말리게 되면서 그녀의 마음을 빼앗게 된다.
류시원의 극중 상대역이자 조폭의 딸로는 탤런트 강성연이 등장한다. 또 조폭두목으로는 중견배우 이대근이 캐스팅돼 오랜만에 TV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다.
류시원의 안방극장 복귀는 2002년 10월 종영된 MBC ‘그대를 알고부터’ 이후 1년여 만이다. KBS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98년 종영된 2TV ‘종이학’ 이후 5년 만의 일이다. 그는 현재 SBS ‘결정 맛대맛’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마추어 카레이서로 맹활약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재환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