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빙유’ 차기작 괌 구상…9일 귀국
‘러빙유 차기작을 뭘로 정할까?’
유진이 ‘괌 구상’에 돌입했다. 유진은 지난 3일 연기활동 재개 작품을 결정하기 위해 그동안 자신에게 밀려든 드라마 및 영화의 시놉시스를 들고 괌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유진은 9일 귀국 때까지 괌에서 여러 시놉시스를 꼼꼼히 읽어본 뒤 조만간 출연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유진은 지난해 여름 방영된 자신의 드라마 데뷔작 KBS 2TV ‘러빙유’에서 주연을 맡아 기존 배우 못지않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 때문에 유진은 지난해 9월 ‘러빙유’ 종영 이후 여러 드라마와 영화 제작진으로부터 출연요청을 받아왔다.
따라서 유진이 괌에서 돌아온 뒤 과연 어떤 작품을 ‘러빙유’ 차기작으로 선택할지에 연예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진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유진이 괌에서 출연작품을 결정한 뒤 귀국하면 곧 연기활동을 재개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은 현재 괌에 거주하고 있는 부모와 함께 현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KBS 2TV ‘러브스토리’를 남희석과 공동진행하고 있는 유진은 11일 이 프로그램의 이황선 PD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길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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