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 ‘대장금’의 시청률이 연일 상종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영애 주연의 ‘대장금’(극본 김영현·연출 이병훈)은 13일 방송분에서 방영 이후 최고인 38.6%(닐슨미디어리서치·이하 닐슨)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관계자들은 ‘대장금’이 지난 9월15일 첫 전파를 탄 이후 계속 시청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앞으로 극중 라이벌인 장금(이영애)과 금영(홍리나)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룰 것을 감안하면 곧 ‘시청률 대박’의 기준선이라 할 수 있는 40%대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대장금’은 이날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이하 TNS) 조사에서도 33.2%라는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대장금’과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고 있는 KBS2월화미니시리즈 ‘상두야 학교 가자’(극본 이경희·연출 이형민)는 이날 14.9%(닐슨) 11.9%(TNS)를,SBS대하사극 ‘왕의 여자’(극본 윤정건·연출 김재형,정효)는 7.3%(닐슨) 11.5%(TNS)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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