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본사는 남북 분단 이후 최초로 본국 정부 승인 하에 진행되고 있는 남북한 직항로를 통한 평양관광사업의 미주지역 관광단 모집을 특별 후원합니다.
본국 주관사인 평화항공여행사의 미주 지정업체인 LA 춘추여행사가 주관하는 미주동포 평양관광단 모집 사업은 그동안 막혀있던 미주동포들의 북한관광 길을 활짝 트이게 하는 것은 물론, 금강산에만 한정돼 있던 북한관광의 폭을 평양으로 넓혀 장기적으로는 북미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9월15일부터 시작된 남북 직항로를 통한 평양관광은 4박5일 일정이며, 주관사측은 11월27일 출발할 예정인 미주관광단 150명을 위해 아시아나항공의 전용기를 마련, 분단의 벽을 넘은 미주동포들의 평양 나들이 길을 더욱 편안하게 만들어 드릴 계획입니다.
관광일정은 만경대 학생소년궁전과 주체사상탑, 개선문 등 평양시내 관광을 비롯해 동명왕릉, 묘향산 등반과 남포 평화자동차 공장 견학, 시골풍경 체험(정주) 등으로 짜여졌으며 창광 유치원생과 교예단 공연도 즐길 수 있습니다.
본국 정부 승인사업으로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는 남북 직항로를 통한 평양 관광사업에 미주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출 발 일: 2003년 11월27일(1회)
▲인 원: 150명 (선착순)
▲요 금: 2,750달러(LA/서부), $2,850달러(중부), 2,950달러(NY/동부)
▲신청마감: 11월14일(금)
▲신청서류: 평양관광 신청서, 신원진술서, 컬러사진 10매, 여권
▲문 의: 춘추여행사 (213)381-8000 및 각 지역 지정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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