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상 한은아. 장원 김종란 양
뉴욕한인청과협회(회장 이세목)는 24일 서울플라자에서 지난 9월27일 추석맞이대잔치 기간중에 열렸던 미술대회와 백일장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미술대회는 ‘모두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요’라는 주제로 열려 지구위로 세계의 모든 민족들이 함께 손을 잡고 푸른 나무처럼 싱그럽게 피어나는 모습을 그린 한은아(12학년)양이 총영사상을 수상했다.
또 이민 100주년상에 이제니(10학년)양, 청과협회장상은 강지혜(K)양이 각각 수상했으며 장려상 5명, 입선 8명 등 총 16명이 상을 받았다.
김포, 최일단, 김옥지 화가 등이 담당한 심사위원단은 수상 작품들이 대회 주제와 부합되고 조형성 및 표현 기법이 뛰어나며 학생들의 때묻지 않은 순수한 마음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들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백일장은 ‘코스모스’와 ‘이민 가족’, ‘휴대폰’ 등의 주제로 열려 장원에는 시 부문에서 ‘코스모스’를 주제로 쓴 김종란양이 받았다. 심사위원인 김정기 시인과 이정강 미동부문인협회장, 김복연 북클럽회장 등은 기교보다는 내용이 좋았고 삶의 진정성이 담겨있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다음은 미술대회와 백일장의 입상자 명단이다.
■미술대회
▲총영사상: 한은아 ▲이민100주년상: 이제니 ▲청과협회장상: 강지혜 ▲장려상: 전수정·황보다이안·정윤지·안주리·이동철·김소라·김지수·전민경·정호진·김진호
■백일장
▲장원: 김종란(시) ▲우수상:조셉 김(영어) ▲가작: 김경란(시)·차윤자(시)·이희영(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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