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모피(대표 한상오)가 개최한 제2회 미스·미세스 뉴욕모피 선발대회에서 최인숙 씨가 대상을 차지, 1만 달러 상당의 밍크코트를 부상으로 받았다.
24일 저녁 뉴저지주 글렌포인트 매리옷 호텔에서 열린 이날 선발대회에는 22명의 한인 여성들이 참가, 개성 있는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선발대회 직전 1부 행사로 열린 패션쇼에서는 패션전문 모델들이 뉴욕모피가 자랑하는 신제품들을 소개, 큰 호응을 받았다.
뉴욕모피 한상오 대표는 패션쇼와 뉴욕모피 선발대회를 통해 소개된 제품들을 현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 행사는 소비자들로부터 뉴욕모피에 대한 평가를 들을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뉴욕모피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소비자들을 위해 행사장 옆에 특별 매장을 마련, 밍크코트와 캐시미어 니트 등을 할인 판매했다.
뉴욕모피는 플러싱점(서울플라자내)과 뉴저지점(로데오플라자내), 필라점, 버지니아점, LA점 2곳 등 총 6곳의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제2회 미스·미세스 뉴욕모피 선발대회 입상자 대상: 최인숙 1등: 박유림 2등: 서정혜 3등: 정혜경 인기상: 이선민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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