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 에디슨사의 알 해리스 홍보담당(왼쪽부터)과 캐롤 콘슬라토 커뮤니티 서비스 디렉터가 김기호 한인상담소장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인상담소(소장 김기호)가 콘 에디슨사로부터 직업 컴퓨터 교육을 위한 기금 7,500달러를 전달받았다.
24일 플러싱 한인상담소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서 콘 에디슨사의 브루클린·퀸즈 커뮤니티 서비스의 캐롤 콘슬라토 디렉터는 한인들이 충실한 직업 교육을 받아 능력에 따른 직장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금을 전달했다.
김기호 소장은 뉴욕시 워크보드가 운영하고 있는 원스탑 잡 센터와 한인상담소가 서로 연계해 컴퓨터 관련 직업 교육을 실시한 뒤 구직을 돕고 있다며 이미 직업 교육을 위한 준비가 완료됐고 수강생이 모집 되는대로 교육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한인상담소는 IT와 그래픽, 네트워크 등 컴퓨터와 관련한 전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인데 교육 대상자는 인터넷과 포토샵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으로 강사료 등 실비는 부담해야 한다. 한인상담소는 이날 지원 받은 기금으로 프린터 등의 교육 자재 구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콘슬라토 디렉터 외에 알 해리스 콘 에디슨 홍보담당이 참석했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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