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 원로성직자회(회장 한맹연 목사) 제14대 회장단이 27일 본사를 방문해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밝혔다. 아랫줄 왼쪽부터 라정순 부회장, 한맹연 회장, 윗줄 왼쪽부터 최치륜, 조준 부회장.
대뉴욕지구 원로성직자회(회장 한맹연 목사) 제14대 회장단이 27일 본사를 방문, 앞으로 협회의 경험을 살려 젊은 목회자들을 교육하고 뉴욕한인교계를 이끌어 가는데 중점을 둔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지난 11일 열린 총회를 통해 구성된 14대 회장단(회장 한맹연 목사, 부회장 라정순, 조준, 최치륜 장로)은 앞으로 1년간 선교·구제·친목을 신조로 원로성직자회 임원 10명과 이사진 25명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고 전했다.
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한맹연 회장은 45년간 목회활동을 해왔으며 서울강서교회와 영락교회에서 원로목사로 재직한 바 있다. 뉴욕에서는 루즈벨트 아일랜드, 스태튼 아일랜드, 플러싱 등에 위치한 노인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예배를 맡아왔으며 현재 커네티컷 페어필드에서 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 회장과 부회장들은 임기동안 매월 정기모임 및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3개월에 한번씩 이사회 모임을 갖고 협회의 활동을 점검, 계획해나가기로 했다. 또 매월 양로원과 고아원 등을 방문해 위로 및 예배를 갖기로 했으며 선교 및 교육을 위해 각 교회를 방문하며 ‘순회예배’를 개최하기로 했다.이밖에 내년 3월에는 멕시코 소재 선교센터로 선교여행을 떠나고 성지여행도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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