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후 18개월까지 연장
보험이 있는 직장에서 근무하다 실직한 무보험 실업자들을 위한 의료보험 ‘코브라’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실직자들이 근무했던 직장의 그룹 보험료로 최대 18개월까지 보험혜택을 연장할 수 있는 코브라 의료보험(www.cobrainsurance.com)은 실업률 증가와 함께 늘어나고 있는 실직 뉴요커들에게 대안이 되고 있다.
코브라 의료보험은 50명 이상이 근무하는 회사에서 일하다 직장을 잃은 실업자들에게 유리하지만 월 평균 비용이 400달러에 달해 자영업자나 소규모 회사의 직원들에게는 불리하다.
보다 저렴한 의료보험을 찾고 있는 비영리 단체나 광고회사 등은 월 평균 200달러에서 500달러선의 프리랜서 유니온과 미디어 비스트로(www.mediabietro.com)를 통한 할인 의료 보험제도를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저소득층의 경우 뉴욕 시와 뉴욕주 정부가 지원하는 메디케이드를 신청하면 된다. 메디케이드는 개인 연 수입 이 8,980달러 이하이거나 3가족 총 수입이 1만2,120달러가 넘으면 안된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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