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 이민 100주년 대뉴욕사업회가 27일 뉴욕총영사관으로부터 정부 지원금을 전달 받고 있다. 왼쪽부터 김진만, 한응수, 문덕호 영사, 김현명 부총영사, 조원일 총영사, 조병태 회장, 이승렬, 문일한, 서진형 이민 100주년 폐회식 공동준비위원장.
조원일 뉴욕총영사는 27일 오후 3시30분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미주 한인이민 100주년 대뉴욕사업회(회장 조병태)에게 정부 지원금 1만달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동포단체보조금으로 미주 한인이민 100주년 대뉴욕사업회가 30일 오후 6시30분 맨하탄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되는 폐회식 및 공연행사의 송곡적인 개최를 위한 것이다.
조 총영사는 전달식에서 조병태 회장을 비롯한 행사 준비측 관계자 4명에게 이번 행사가 한인사회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있는 만큼 행사 참여에 부담을 가질 수 있는 저소득층, 연장자, 영어에 능숙하지 못한 새 이민자 등 한인사회 그 어느 계층도 소외되는 느낌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신용일 기자> yishin@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